주힌미군 떠나라.
주한 미군들이여, 그간 80년 동안 고생 많으셨으니 이젠 고향으로 돌아가시라!
해방된지 22일이나 지나서
1945년 9월7일 인천항으로 들어오면서 점령군 맥아더 장군 명의의 살벌한 삐라를 뿌리고 일본군의 호위를 받았을 때,
중앙청 일장기 내리고 태극기 대신 성조기 올릴 때 해방군이 아닌 얼굴만 바뀐 또 다른 점령군임을 눈치챘지만,
주린 배를 채워주는 강냉이가루,밀가루,우유가루에 현혹되어 살다보니 어언 팔순이 되버렸다~~!
무슨 전략적 유연성이니 역량강화니 기능세분화니 감언이설로 북한억제 명분의 주한미군을 인도양, 태평양, 대서양 뿐 아니라 양안분쟁시에도 개입하는 전천후 주한미군으로 바꾸시려는데 그만 야무진 꿈 내려 놓으시고 목화꽃 만발한 캔터키로 돌아가시라!
걱정안하셔도 세계국방력 5위인 우리가 23위 북한 제어할 수 있으니
산 설고 낯 설은 타향 땅에서 고생값 더주라고 땡깡 부리지 말고 그만 고향으로 돌아가시라!
일찌기 신라의 꼬드김에 빠져 백제를 친 당나라군이 17년,
삼별초군과 자웅을 겨룬 몽골군이 40년,
동학혁명군, 명성황후 시해한 일본군이 51년 주둔하며 행패부린 것도 지긋지긋한데
본토 인디언 살륙하고 아프리카 흑인 잡아다 노예장사로 축적한 코만 크고 신뢰할 수 없는 당신들이 80년째 눌러 있으니 배달민족의 자존심이 더 이상은 안될 것 같다!
북한 제어할 수 있으니 아니, 제어할 필요 없이 싸울 필요 없이 화해하고 교류하면서 알콩달콩 잘 살테니 안심하고 돌아가시라!
세계 대국이 벼룩이 간까지 넘보는 추태 접으시고 웃으면서 돌아가시라!
'본 협정이 효력을 발생한 후 10일 이내에 상대방은 한국에 있어서의 후방과 연안도서 및 해면으로부터 그들의 모든 군사역량 보급물자 및 장비를 철거한다'
(정전협정 제2조 가, 13 ㄴ항)
1953년 8월6일 밤 10시 이전까지 한반도에 외국군대는 남아 있어선 안된다!
북한에는 중국군도 소련군도 다 철수하고 한 명도 없다.
남한에는 미군이 기름진 대추리 들판 차지하고 개판치면서 2만8,500명이나 눌러 있다.
땅도 공짜, 공항도 공짜, 항구도 공짜, 전기료는 산업용 적용에 치외법권에 방위비 더주라고 징징 짜고 있다.
가막소 감옥소에서 버티는 윤짱만 더티한 게 아니고
세계최강 미군의 꼬락서니도 참 거시기 하지 않은가?
그동안 강냉이가루 밀가루로 주린 배 채워준 은혜 잊지 않을테니
그리고 우리 민족 분단시켜 동족상잔 벌이게 한 해악도 잊지 않을테니
이젠 제발 안녕!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