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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사랑은 교육이 아니다. T723

가정 Family

by 진보남북통일 2024. 4. 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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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사랑은 교육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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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여성을 만났는데 AT&T 전화 딜러에서 삼성 새 전화 galaxy S 24 를 신청해서 받았다.

T mobile 인데 전화 AT&T 멕시칸한테서 엄청 바가지를 썼다.

 

AT&T 와 계약을 할 때는 본인이 동의를 하거나 서명을 했으니 전화를 받았을텐데

무슨 조건으로 동의를 했는지도 모르고,

자신이 서명을 했는지도 모르고,

전화는 받았는데 돈을 너무 많이 가져갔다고하고,

매달 지불하는 돈이 너무 많다고한다.

 

AT&T 보다 spectrum 이 싸다.

 

지불 방법이 본인의 은행구좌에서 자동으로 돈을 빼가는

요금자동납부(요금자동지불) automatic bill payments 인지?

아니면 본인이 매달 지불을 해야되는지도 모르고있다.

 

천국과 지옥이 어디에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을 이 세상에서 찾는다.

천국과 지옥이 죽은 후에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 사회가 천국과 지옥이다.

 

이 세상은 죽을때 까지 고통과 투쟁의 연속이다.

그래서 이 세상이 지옥이다.

이 세상은 불행을 몰고오는

상류 15%의 난폭한 가진자들, 권력자들, 착취자들, 범죄자들, 환경을 망치는자들로 가득 찼고

억울하게 불행을 당해야하는

하류 85%, 가난한자, 노숙자, 저소득자, 정신병자, 들이 너무나 많은 이 세상이 지옥이다.

 

우리는 태어나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에게 감사하면서도,,

아이가 태어날때 우는것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싫은데 나와야하니 우는거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다시 본 이야기로 돌아가자.

 

나는 남들을 잘 도와준다.

내가 남은 인생에 하는 일은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인식을 변화시켜

고통이 적을 사회를 만들고싶은게 나의 봉사이고 사명이다.

그래서 부자들, 불의한 자들에게 미움을 받아도 침묵하지않고 입을 연다.

내게 불리해도 억울한자들의 고통을 줄이기위해서 말을 한다.

건강 CD 를 만들어서 나누어 준것도 이 때문이다.

나는 약자들을 잘 도와주는것을 안 그 할머니는

내게 와서 최신 전화를 신청해서 전화 사기 당한 이야기를 했다.

 

내가 물어보니 아래 조건들을 모두 모른다고 했다.

어떤 조건으로 계약을 했는지도 모르고

종이로 된 계약서도 프린트해서 받지 못했다.

매달 얼마를 내는지? 도 모르고

계약을 해제하는 조건도 확인 해야하는데 그런건 아예 물어보지 않아서

얼마 후에 AT&T 말고 다른 전화 딜러로 바꿀수 있는지도 모른다.

 

인터넽 사용 data 는 대부분이 무제한이지만 돈을 적게 내는 사람들 중에는

데이터 10G, 20G 30G 제한도 있다.

 

아들 딸이 있으나 다른 주에 산다고 했다.

신청 하기 전이나 신청하면서 왜 자녀들에게 전화로 도움을 신청 하지 않았느냐고 하니까

아들도 딸도 바뻐서 시간이 없다고했다.

문제는 바로 이 자녀 교육에 있다.

 

자녀교육,

부모가 20년 이상 길러줬는데

바쁘다며 부모에게 아무 도움도 안주는 자녀들,

이 할머니만 그런게 아니다.

한국도 그러하겠지만 미국은 더욱 그렇다.

 

동물들에게는 인간과 다르다. 효도가 없다. 범죄도 없다.

인간처럼 집단적 민족적 전쟁도 없다. 가진 재산도 없다.

 

부모들은 길러준 댓가를 보상 받을수 있는 교육을 시켜야한다.

하지만 학교는

사람을 만드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취직을 위한 출세를 위한 직업학교이고

정치와 경제는

권력과 이익을 차지하려는 집단들 범죄자들의 집합소이다.

그래서 불행한 전쟁과 투쟁은 그치지 않는다.

 

나의 어머니는 노예처럼 일만 했고

우리 형제들은 이 세상이 천국인것처럼 뛰어놀았다.

 

나의 엄마는 우리들에게 고기를 주고 어머니는 국물만 드셨다.

나중에 내가 자녀를 키우면서

어머니의 헌신적 사랑은 교육이 아니라는것을 알았다.

 

어머니는 큰아들 내게는 고기를 많이 주고

딸에게는 국물만 주었다. 그런걸 보고 한이 맻힌 나는

아들 딸 차별을 하지 않는다.

 

맹자 어머니는 돌아온 아들에게 불을 끄고

어머니는 떡을 썰게하고

맹자는 글을 쓰게 했다.

어머니의 떡은 일정한 간격으로 썰었으나

아들의 글씨는 엉망이었다.

 

외로운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살고싶었으나

글공부가 아직도 멀었다며 쫒아보냈다.

맹자 엄마는 세 차례 이사를 통해 자녀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이것이 교육이다.

 

우리가 아는 시 중에 아주 나쁜 사랑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라는 시 가 있다.

이 위험하고, 비교육적인 어머니의 시를 잠간 소개한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전혀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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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 지붕 밑에서 사는 가족들은 짐을 같이 나누어야하고

행복, 고통도 함께 나누어야하지만

헌신적 사랑은 자녀들을 망친다.

 

미국부모들도 마찬가지 인데

부모들은 돈 시간을 엄청 투자하며 자녀들을 키워놓고

떠나간 자녀는 제 가정을 챙기느라고 부모에게 등을 돌린다.

성공한 자녀들은 더욱 시간이 없다.

 

나의 자녀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연락하기도 힘들고,

이혼한 후에 한국어를 못가르쳐서 그들은 쉬운 한국어 몇마디만 알아듣는다.

 

부모에게 등을 돌린 자녀들, 무엇이 문제일까?

 

왜 부모들은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길렀는데 조금의 댓가도 받을수 없을까?

게다가 성인이되서도 부모의 재산만 노린다.

 

옆집 할머니는 빼빼하게 마르고 몸이 아프다.

그 자녀들은 자주 오더니 이제는 아주 가끔 오는데

잠간 와서 언제 죽으려는지 들여다보려고는 바로 떠난다.

 

교육은 사회, 경제, 교육, 정치가 합해서 이루어지지만,, 그건 어쩔수 없다하고 ,,

한 가정의 부모로서 우리는 효도하는 자녀들을 만들수가 없을까?

왜 부모로부터 떠나간 후에는 부모에게 등을 돌리는 자녀들을 길렀을까?

 

자녀가 잘못해도 부담스러워 바른말을 못하는 부모는

효도하는 자녀를 기를수 없다.

바뻐도 시간을 잠간 내어서 도와 달라고

말을 하는 부모가 효도하는 자녀를 만든다.

 

투자를 했다가 많은 돈을 잃으면 억울해하지만

자녀에게 투자해서 돌아오지 않는 돈 과 시간은

사랑 때문에 억울해 하지 않는다.

 

부모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사랑의 투자는 필요한것인가 불필요한 것인가?

 

부모는 행복을 위해 자녀를 기르는가?

아니면 즐거운 성생활로 생겨낫기에 어쩔수없이 기르는가?

 

LA OC 무료 신문 타운뉴스 편집자는

자녀에게 번 돈의 1/10 은 부모에게 바치라고 한다.

이게 바른 교육이다.

부모는 당연히 길러 준 댓가를 요구해도 된다.

 

LA 사는 어느 어머니는 아들을 의사로 만들었는데,,

같은 시 LA 사는 아들 의사는 아픈 엄마에게 등을 돌리고 전화도 없다.

몸이 아픈 엄마는 아들에게 미안해서 다른 의사에게 간다.

 

TV 뉴스에서보니 아들은 아버지를 학대하고 쫒아내는데도

아버지는 노숙자가 되면서도 내 아들은 효자라고 한다.

그런 아버지는 아들을 범죄자로 만든다. 바른걸 가르치지 못한다.

나쁜 자녀를 고발하는 부모가 자녀를 바로 키운다.

 

성공해서 바쁘다며 부모에게 등을 돌린 자녀들,

길러줬지만 뒷맛은 씁쓸하다.

 

내가 아는 사람은 재혼을하고 딸을 하나 낳는데,, 부모는 보수이다.

딸을 만능인간으로 키우려고 돈을 엄청 투자해서

피아노, 태권도 등 여러가지를 가르치고,

공부도 잘해서 미 일류대학을 들어갔다.

 

하바드, 스텐훠드 양쪽을 인터뷰해보더니

딱딱한 하바드대학보다 자유주의 Stanford 대학을 택했다.

 

그리고는 딸이 부모에게,

나는 진보이고 엄마 아빠 같은 보수하고는  말이 안통하니

내게 효도는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친구는 가정 효도보다 사회에 효도하는 딸이 고맙고 대견스럽다고했다.

 

이렇게 가정에 불효 하는 딸이나 아들이라도

사회의 억울한자,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 망국 정책을 펼치는 보수 친일파와는 달리 )

사회의 고통을 줄이는 고마운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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