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볶음 때 발암 물질,
커피볶음도 정도에 따른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은 원두(roasted coffee)에서는
약볶음 단계에서는 평균 0.26 mg/kg,
중볶음 단계에서는 평균 0.15 mg/kg,
강볶음 단계에서는 평균 0.12 mg/kg으로 약볶음이 강볶음보다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높게 나왔다. Sep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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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볶을때 생기는 아크릴아마이드 [acrylamide] ;
아크릴로나이트릴을 가수분해하여 얻을 수 있는 화학식 C3H5NO 인 무색 결정으로, 그 중합체는 접합제 도료, 물 처리제, 종이, 섬유의 마무리제 등에 사용되고 있다.
커피 원두 볶을 때 발암물질 유발,
커피만큼 논란이 많은 식품도 드물 것이다.
암 유발 논쟁도 그 중 하나다.
커피 원두를 볶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음식 조리 시, 특히 태울 때 많이 생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최근 커피를 암 유발 경고문 부착 대상 품목에서 제외했다.
[ 의견 ; 커피 발암물질 경고문이 제외된게 아니고,
2018, 3월 30일 CA 주 법원에서 커피 발암문질 경고판을 명령했다.’
증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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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커피의 발암 유발과 관련한 1000여 건의 연구를 검토한 결과 큰 위험은 없다고 결론 지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 환경건강유해성평가국은 공청회 등을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 소재 독성물질 교육조사위원회는 이에 반발하는 등 여진은 계속 되고 있다.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는 전분이 많은 식품을 높은 온도(120℃ 이상)에서 가열할 때 발생한다.
음식 조리 시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뿐 아니라 벤조피렌, 퓨란,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등 유해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고기를 구울 때 태우지 말라는 얘기는 이와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자, 곡류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적은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하면 그렇지 않은 식품보다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 함량이 높게 나타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