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샤토 공원 테니스장 못된 한인 테니스 강사 T488

LA 샤토 공원 테니스장 못된 한인 테니스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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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지난 일요일 애들 한테 테니스를 가리치면 좋을 것같아서 일요일 오후 4시 반쯤 샤토 테니스장을 갔었습니다.

마침 코트 하나가 비어 있어서 자리를 잡으려는데, 어떤 사람이 소리치면서 오더니

"You cannot be here.  You have to go." 하길래

"This is public tennis court.  I have the right to use whenever it is available."라고 답해줬죠.

그러더니 그 공원 사무실에 전화 한다고 하길래 하라고 했죠. 

마리아라는 관리자가 와서도 나가라고 해서, 비어 있는 코트이고 길어야 30분 45분이다.  애들이라 오래 못 친다고 해도 테니스 수업 있다고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수업이 있다는 공고도 없고, 컴퓨터에서 프린트 한 것이 펜스에 걸려 있더라구요.

코드 1과 2는 테니스 수업 때문에 아침 7부터 저녁 10까지 예약 되어 있다고.

 

LA PARK & REC DEPT 에 알아본 결과

그렇게 하는건 규칙 위반이고, 수업이 없는 코트는 사용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LA 시 오락및 공원과 연락처,

City of Los Angeles Department of Recreation and Parks,

Recreation & Parks Contact Information

(323) 644-6661/ (213) 202-2700

RAP.PublicInfo@lacity.org

7:00 a.m. to 11:00 p.m. (7 days a week)  

https://www.laparks.org/contact-us

Contact Us

 

아무튼, 애들이 나이가 어려서 겁을 먹고 자꾸 집에 가자고 하니까 더 화가 나더라구요.

그 남자는 그 공원 소속 테니스 강사였는데, 관리자에게 "Are you going to call LADP?"라고 했고 우리 애들은 더 겁을 먹고, 경찰한테 잡혀가는 거냐고 거의 울다시피 물어 보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더라구요.

[[의견 ;  아이들한테 엄마가 해결할테니 걱정 말라고하고 계속 그넘에게 도전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한 10분 정도를 언쟁을 하는데 관리자는 애들 앞에 서 있고, 애들은 겁먹고 있어서 애들 앞에서 비키라고 했는데 본인은 그냥 서 있는 거라고 하고 안 움직이길래, 이렇게 애들 겁주면 고소를 하겠다고 하니까 비키고 가더라구요.

그 강사는 또 경찰한테 인지 상황을 설명하더니 본인 뜻대로 안되니까 전화를 끓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애들 달래주고 30분 정도 공치는 법도 알려주고 하는데, 그 강사가 본인 핸드폰으로 애들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미성년자 애들이다 내 허락 없이 사진 찍지 말라고 했더니 완전 무시하고 다시 수업 하더라구요.

[의견 ; 님도 같이 그넘 사진을 찍어야지요. 한인들은 언제나 수동적, 북한이 핵무기 만들면 우리도 만들면 되지 왜 북한보고 비핵화를 떠드는지? ]

 

나중에 알고 보니까 동남아 사람 일줄 알았는데, 한국 사람이더라구요.

테니스 치다가 공 섞였는데도 수업 방해 될까봐 기다렸다고 우리 공 찾아 가면서 한국말로 애들 사진 좀 지워 달라고 부탁 했는데,

Public place 이고 내맘대로 사진 찍을 수 있다고 하면서 내 얼굴 쳐다도 안보면서 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사항 이라고 했더니, 비웃으면서, "네네 문제를 만들어 보세요." 하더니 무시하는데, 애들이 자꾸 집에 가자고 해서 돌아 왔는데, 너무 화가나서 밤에 잠도 안오더라구요.

어디가 하소연 할데도 없고 해서 여기다 주절 주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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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저도 오래전에 한인타운에 살때 그곳 에서 테니스 치곤 했었는데 참 웃긴 사람 다 있네요.

애들이 많이 놀랬겠어요.

다신 안 가시겠지만 혹시 라도 다음에 또 그런일이 있으면 직접 경찰 부르세요 애들 한테 겁 주고 있다 고. 나쁜느무시끼.

 

원글;

고맙습니다.  애들 사진이라도 지웠으면 좋겠는데 찝찝하고 답답하네요.

왜 같이 그넘 사진을 찍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