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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건, 소원이의 참혹한 죽음, 11살 언니가 범인? T005

범죄 Crime/=한국 COR Crim

by 진보남북통일 2022. 8. 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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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건, 소원이의 참혹한 죽음, 11살 언니가 범인?

youtube; 20.44 분,

https://www.youtube.com/watch?v=2nXjg_UpH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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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2022.08.07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55392

 

"8세 아동의 참혹한 죽음, 범인은 언니?"…'꼬꼬무', 칠곡 계모사건 조명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 사건을 조명한다. 4일 방송될 '꼬꼬무'는 '어린 용의자, 그리고 비밀 계약' 편으로, 8살 소원이(가명)의 이상한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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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22/08/04/30000781207_12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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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낮에 할 일이 있어 바쁘지만 우연히 TV 를 틀었다가 흥미있는 내용이라 첨부터 끝까지 보았다.

한씨 누나는 이혼한 남동생의 두딸을 5년동안 돌보았는데 남동생은 어디서 여자를 데리고와서 딸 둘을 계모가 키울거라며 데리고 갔는데,,,

계모가 학대해서 죽이고는 11살 언니가 죽인걸로 무섭게 연습을 시켜서 언니가 죽인걸로 자백을 했다. 그 이전에 언니 소원은 경찰서로 가서 신고를 했으나 멍청한 경찰들은 계모에게 데려가 대면을 시키며 사실이냐고 했고 그 후 계모는 언니에게 가혹하게 학대를 받았고,

견디다 못한 언니 소원은 가출을 했으나 시민이 경찰에 다시 연락해서 집으로 돌아가 가혹한 벌을 받았고,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을수 없었던 소원은 이 세상에 믿을수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되어 입을 닫았다.

여기서 개선되어야 할 일은 경찰에 아동학대반이 따로 편성되어야한다.

아동학대 교육받고 훈련받은 경찰반이 있어야한다.

 

소원의 이모는 변호사를 찾아가서 사실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했다.

언니 소원은 아동심리 상담자의 도움으로 수 개원 후에는 입을 열기 시작했고

비밀을 털어놓기 시작 했다. 변호사에게 연락하자 변호사는 대화를 녹음하라고 했다.

 

계모는 15년 형을 받았고,

소원은 지금 미술 실력이 있어서 미술로 학대 치유를 하고싶다고했으나

아동 학대 치유를 하려면 미술보다는

법과 심리학을 공부 하는게 더 효과적이다.

 

남동생이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나,, 누나는 자신의 집까지 내 주었는데 ,,,

그러나 소유권까지 넘기지는 말아야,,

계모 편에 서서 딸을 방치하고 죽게한 소원의 아빠 ㄱㅐ새ㄱ기는 ,,,

계모의 계획을 알지 못한다.

계모는 소원까지 살해하고, 남편까지 죽이면, 재산은 그 뇬에게로 넘어간다.

그러나 그런것도 모르고 계모편에 섯던 정신병자 소원의 아빠.

소원의 아빠는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나 ,,

왜 그런 악한 여자를 데리고 왔을까?

 

어떤 사람들은 아이들을 입양해서 기르기도한다.

내가 낳은 아이만 아이라는 편협한 생각을 버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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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 사건을 조명한다.

 

8월 4일 방송될 '꼬꼬무'는 '어린 언니가 용의자?, 그리고 비밀 계약' 편으로, 8살 소원이(가명)의 이상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저녁, 대구에 사는 마흔두 살 주부 한 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남동생이었다. 수화기 너머로 흐느끼던 그는 갑자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애교가 많아 늘 주위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8살 조카 소원이가 갑자기 죽었다는 전화였다.

 

한 씨 누나는 남동생의 이혼으로 5년 간 동생을 대신해 조카들을 돌봐왔다.

딸처럼 키운 소원이가 갑자기 죽은 이유를 묻자 동생은 묘한 말을 남겼다.

"배가 아파서 죽었다"는 것. 키우는 동안 잔병치레도 없었던 탓에 한 씨는 소원이의 죽음에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의심은 이내 확신으로 바뀌게 된다.

소원이의 몸에서 수십 개의 상처와 피멍은 물론 등에 커다란 화상 자국까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소원이의 사망 원인은 '외상성 복막염'이었다. 강한 외부 충격으로 인해 장기가 파열되면서 생긴 염증이 온몸에 퍼져 사망했다는 것이다. 8살 아이가 왜 장기가 파열될 정도의 큰 충격을 받았던 걸까.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가해자의 정체는 예상 밖이었다. 세 살 터울의 언니 소리(가명)가 자신이 동생을 폭행했다고 자백한 것이다. 평소 동생과 다투는 일이 많아 주먹과 발로 자주 때렸으며 사건이 있기 전에는 복부를 심하게 때렸다는 것이다. 평소 어린 자매가 자주 싸웠다는 엄마 아빠의 진술까지 더해지면서 언니 소리는 상해치사 혐의로 소년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고모 한 씨는 소리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키우던 5년 동안 언니 소리가 동생 소원이를 얼마나 아끼고 잘 챙겼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모 한 씨는 소리를 만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갔지만 소리는 더 이상 자신이 알던 조카가 아니었다. 소리는 5년이나 함께 산 고모를 피하며 만남을 거부했다. 소리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은 고모지만 포기하지 않고 소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

 

소원이의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은 1년 넘게 이어진 고모의 헌신적인 노력 끝에 마침내 어두운 진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꼬꼬무'의 장트리오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이 그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이야기를 들을 친구로는 샤이니 멤버 키, AOA 출신 초아, 음악감독 김문정이 나선다. 이들은 장트리오의 이야기에 모두 눈물을 참지 못했다.

 

키는 장성규의 초대로 '꼬꼬무'를 찾았다. 파일럿 방송 때부터 한 편도 빠뜨리지 않고 봤을 만큼 '꼬꼬무'를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낸 키는 연이어 드러나는 충격적인 반전에 "손이 떨려서 말을 못 하겠다", "미치겠다. 진짜"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 '꼬꼬무'에 출연했다.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때에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그녀이지만 '꼬꼬무' 이야기친구로서는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을 선보였다. 두 딸의 어머니이기도 한 김문정 감독은 어린 자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면서 "너무 속상해요.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초아는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나섰다. 초아는 숨겨진 진실이 밝혀질 때마다 "이게 말이 돼요?", "그 사람한테도 똑같이 해줘야 돼요"라며 격한 분노의 감정을 드러냈다.

 

경악, 슬픔, 분노 등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다양한 감정으로 인해 녹화하는 도중, 감정을 추스르느라 한참 동안 침묵을 지켰을 만큼 충격적인 '꼬꼬무'의 '어린 용의자, 그리고 비밀 계약' 편은 4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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