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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준석 하버드 학력위조 군대와 아버지 사건, T079

정치 politics

by 진보남북통일 2022. 10. 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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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준석 하버드 학력위조 군대와 아버지 사건,

Jun Seok Lee,

 

의견;

아버지가 증권회사이고 돈이 있는데도

노무현한테 장학금을 받고, 진보를 배반하고 보수로 간 배반자,

 

그래도 박근혜 키즈라고 불리우던 이준석이

박근혜 탄핵에 찬성을 했다는데서 애국심은 있는 넘,

 

이준석은 더지니어스를 통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이 친숙한 인물.

그런데 이준석이 새누리당에서 한 일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죠.

 

그외에 이준석의 학력위조 의혹과 이준석 군대와 아버지 인맥 등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 목차;

* 이준석 하버드 입학

* 이준석 아버지와 가족 이야기

* 이준석 유승민 의원의 관계는

* 이준석 학력위조 의혹

* 이준석 군대 관련 의혹

 

기업인 겸 정당인 이준석은 1985년 3월 31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이준석 고향).

2022, 37 살 (이준석 나이).

 

(이준석 학력 학벌) 온곡초등학교, 월촌중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조기 졸업),

2003년 KAIST 수리과학과 중퇴,

2007년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컴퓨터공학과 학사

 

(이준석 프로필 및 경력)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배나사) 대표,

산업기능용원 소집해제(이준석 군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 이준석 하버드 입학;;

이준석은 2003년 서울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KAIST에 입학합니다.

그리고 약 2주만에 포기하고, 하버드대로 입학하게 됩니다.

 

이준석: "고 노무현 대통령 장학금 1회 수상자입니다.

4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았죠. 그런데 하버드에서 돈이 없는 사람도 공부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사실 하버드에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은 것도 맞아요."

 

이준석: "1년에 한국 학생들 5명이 입학하면, 그 중에 단 1명만 월급쟁이 아버지를 두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부담을 많이 느꼈죠. 전 생활비를 벌기 위하여 1주일에 20시간 정도 컴퓨터를 고쳤던 일을 했어요."

 

이준석: "1시간에 10불 정도받아서 생활비를 벌었는데, 하버드에서 (다른 학생들과) 경쟁을 하면서, 하루에 4시간 정도를 (알바에) 투자하는 건 굉장히 큰 부담이었어요."

 

이준석: "(하버드 재학 당시에) 지식, 경험외에 인맥 이런 부분은 굉장히 챙기기 힘들었어요.

사실 다른 친구들 아버지를 보면, 전부 변호사, 의사, CEO등이었는데, 그런 모임에 갈 수 없었다는 것이 그 당시에 굉장한 마음의 상처였죠.

다른 학생들은 봄방학때 라스베가스 여행을 갔는데, 저는 연구실로 직행했으니까요."

이렇게 이준석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자신이 직접 생활비를 벌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렇다면 이준석의 아버지는 어떤 사람일까요?

 

* 이준석 아버지와 가족 이야기;;

이준석 아버지 이수월(이름)은 증권회사 고위직까지 오른 사람입니다.

원래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고, 후에 굿모닝신한증권 강남 지점장과 국제영업부장를 거쳐 퇴직한 다음에,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 관리인으로 일하기도 했죠.

(밑에서 추가 설명)

 

이준석: "나는 야구광이기도 하다. 김성근 감독과 삼성 라이온스의 열렬한 팬이다.

사실 어렸을 때 할아버지와 손 잡고 대구구장에 야구 보러갔던 기억이 난다."

 

아마 이준석의 아버지 고등학교도 그렇고, 집안 대대로 대구에서 살았던 것 같네요(이준석 가족).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준석은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국가 장학금으로 전액 학비를 면제받았기에, 이준석 집안에서는 생활비만 대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아버지 이수월(이름)이 자식에게 그런 정도의 지원도 해주지 못했던 것인지는 좀 의문스럽네요.

 

* 이준석 유승민 의원의 관계는?

또한, 이준석은 자신이 가난한 집안의 아들이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하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이준석: "제 꿈이 바로 사립과학고를 설립해서 이사장이 되고 싶어요. 현재 사립고들은 공립이어서, 운영이 아주 엄격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주위에서 하는 말이, "어린 놈이 벌써 사학 재단을 민들 꿈을 가지고 있다, 역시 (사학 재단 비리의 온상인) 새누리당 답다."라고 합니다. (웃음)"

 

이준석이 스타특강쇼에서 하는 말로, 이 말은 청중들의 큰 웃음을 불러 일으키면서, 그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준석의 본질적인 특성이 나타나네요.

이렇게 이준석은 사학재단 비리의 개선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은 하지 않고, 단순히 이를 희화화하면서 사람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죠.

 

또한, 이준석은 2004년(하버드 대학교 1학년 방학 당시)에 유승민 의원의 인턴으로 약 2~3개월간 근무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거짓말 논란에 시달리기도 하죠.

 

모 언론매체: "이준석은 '국회에서 인턴을 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누가 그런 말을 하느냐? 그런 적 없다'라고 대답했다."

 

모 언론매체: "그런데 이후 통화에서는 "아까는 정신없이 (전화를) 받다 보니 그렇게 말했었는데, (국회의원실에) 인턴 근무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준석 거짓말 논란)

 

참고로 이준석의 아버지 이수월과 유승민 국회의원원은 친구사이입니다.

 

이수월이 유승민, 주성영 국회의원과 경북고 동기(1976년 졸업)이고, 특히 유승민과는 서울대 동기이기도 하죠.

 

아무리 '정신이 없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국회에서 인턴으로 일했는지를 깜빡할 수 있는 일인지는 의문이네요.

게다가 언론매체에서 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보면, 그 사실을 애써 숨기고 싶어한다는 뉘앙스가 풍기기도 하고요. (이준석 거짓말 논란)

 

* 이준석 학력위조 의혹;;

이준석 여자친구: "2004년 유승민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일할 당시 여자친구가 당산동에 살았다. 그 친구 집6 가까운 곳에서 방학 동안 일을 하고 싶어 무작정 일을 찾았는데 그게 의원실 인턴이었다." [이준석 여친(여자친구) 발언]"

 

이후 이준석은 이 여자친구와 헤어집니다.

이준석: "여자친구는 현재 없다." (2013년 발언)

 

참고로 이준석에게는 몇가지 의혹이 일어나는데,

첫번째가 학력위조고,

두번째가 군대 문제입니다(이준석 학력위조 의혹).

 

첫번째, 이준석 학력위조에 대해서는 이준석은 자신의 하버드 대학교 졸업장을 직접 공개하면서, 이런 루머를 잠재웁니다.

 

강용석: "이준석 비대위원, 아버지가 유승민 의원과 친구라던데 그렇다면 박근혜 만난 경위와 횟수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아빠 친구 덕에 한나라당 공천권을 갖는 비대위원이 됐는데, 사실 본인이 공천에 관심이 없다니 아빠친구 유승민이 시키는 대로 따를테고."

 

이에 대하여 이준석은 이렇게 반박합니다.

"공천에 전혀 관심 없다. 공천 관련 회의에는 가지도 않을 것이다. 디도스 수사(부정선거 의혹)와 반값등록금 문제에만 관심 있다."

 

원래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권한에는 국회의원 공천에 대한 문제도 다루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준석 스스로 본인의 권한 일부를 포기한다는 뜻일까요?

 

왜 자신의 책무를 다하려고 하지 않는지, 그중 일부분을 포기하려고 하는지, 이준석의 태도가 의아하네요.

 

* 이준석 군대 관련 의혹;;

어쨌든 이준석은 하바드를 졸업한 다음에 군복무를 하게 됩니다.

(이준석 산업기능요원,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넥슨의 손자회사인 이노티브에서 근무) (이준석 군대)

그런데 이준석은 군복무 기간동안 배나사(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활동도 같이 합니다.

사실 배나사가 이준석의 이미지 대부분을 만들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또한, 강용석이 이런 문제 제기도 합니다.

강용석(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준석(당시 한나라당 비대위원)은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하던 2010년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SW마에스트로 사업에 참여했다. 이에 대한 적법한 절차 없이 근무처를 10일 이상 이탈했다."

 

이준석: "무단 결근이 아니다. 회사와의 구두합의로 열흘간 하루 2시간의 교육에 참여했으며 매일 교육 후 회사에 복귀했다. 여기에 대하여 병무청에서도 이상 없다는 소견을 내렸다."

 

강용석: "지경부와 행사를 공동 주관했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자료를 입수했다. 당시 지경부 행사가 열린 아남센터 7층에는 입실과 퇴실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지문인식 장치가 있는데, 이준석이 주장하는 2시간만 머무른 날은 단 하루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기간동안) 이준석은 오전 9시에 출근하여 오후 5시나 7시에 퇴근한 날이 여럿이었다."

 

이에 대하여 병무청은 이준석의 근무지 무단이탈한 기간중 4일은 휴가라고 (이준석을) 대신 주장하지마, 이에 관련된 입증 자료는 공개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이 사항에 대하여 검찰은 이준석의 병역법 위반에 대하여 무혐의 처분을 내립니다

(이준석 군대 병역비리 의혹 최종 결과).

 

사실 강용석은 당시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이준석의 지문 인식 장치'에 따른 기록까지 입수해서 날짜별로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준석은 이에 대하여 반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병무청이 대신 해명을 하거나 자료 공개를 거부하기도 하죠.

 

참고로 산업기능요원의 경우는 기득권층의 '합법적인 병역세탁' 수단이 된지 오래입니다. 가수 싸이처럼 산업기능요원으로 부실근무가 발각이 되어서 두번 근무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는 아주 이례적인 사항으로, 기득권층의 자제들이 부실 근무를 하더라도, 이를 제재할 마땅한 수단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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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이준석 새누리당 탈당 루머와 이준석 국회의원 출마 야망

 

기업인 겸 방송인 이준석은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큰 활약을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준석 탈당 루머가 나돌 정도로 그동안 자신이 했던 말과 새누리당의 행보가 달라지는데, 이준석은 과연 어떤 행동을 취할까요?

 

또한, 최근에 이준석은 국회의원 출마 가능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이준석 학력위조와 이준석 군대와 아버지 사건

 

# 목차

* 이준석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 이준석 김어준의 관계는

* 이준석 탈당에 대한 입장

* 이준석 형 동생하던 음종환과

* 이준석 국회의원이 되기를 바라는

* 이준석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이후 이준석은 클라세스튜디오를 2011년 8월에 창업했고, 11월에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을 만나서 정치에 입문하게 됩니다. 불과 3, 4개월만에 벤처사업가로써 별다른 실적이 없는 상황에서 박근혜에게 전격적으로 발탁이 된 것이죠.

 

(참고로 클라세스튜디오란 회사는 스마트폰 학습 지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당시 이준석을 포함하여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이준석: "내가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교사로 활동하던 2011년 11월 박근혜 위원장이 찾아왔다. 처음엔  그저 의례적인 방문이겠거니 했지만, 박근혜 위원장은 수업 시작할 때 조용히 들어와 맨 뒷자리에 앉더니,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조용히) 수업을 듣더라. 필기까지 하면서, (그 모습에) 놀랐다."

 

이준석: "박위원장은 수업이 끝나도 계속 남아서 봉사하는 대학생들과 토론도 했다. 박 위원장이 떠난 다음에 ‘저런 정치인도 있구나’ 하고 감명을 받았다."

 

이준석이 박근혜에게 큰 감동을 받은 것 같네요.

 

이렇게 이준석은 박근혜의 전격적인 발탁을 받은 다음에, '박근혜의 남자'로 불리면서 비대위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또한 대선기간에는 박근혜의 유세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고, 특히 신촌 등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지원유세를 주력하게 됩니다.

 

그외에도 TV에 출연해서 "왜 박근혜인지!"를 역설하면서, 박근혜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죠.

 

이준석 박근혜 사진

 

참고로 이준석이 비대위원으로 활동하던 때의 가장 큰 일은 그도 언급한 것처럼 '디도스 수사(부정선거 의혹) 문제였습니다.

 

* 이준석 김어준의 관계는;

이준석: "공천에 전혀 관심 없다. 디도스 수사(부정선거 의혹)와 반값등록금 문제에만 관심 있다. 여기에 대해 국민검증위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반시민을 위원으로 모시겠다. 나꼼수의 김어준 총수 역시 영입하고 싶다."

 

이준석: "김어준 총수에게 (연락을 보낸 다음에) 문자를 4~5통 받았는데 '젊은이 정치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네'라는 식의 훈수하는 느낌이었다. 전화 드린다고 답장을 보내도 (김어준이) 안 받으시겠다고 하더라."

 

김어준: "아침에 문자가 왔다. ‘이준석입니다. 디도스 함께 조사해 주십사’ 이런 문자였다. 그런데 난 이준석이 누군지도 몰랐다. 요즘 이런 문자가 많이 온다. 일반적인 팬들이 보내는."

 

이준석은 본인이 한나라당 비대위원이므로 이름만 말해도 김어준이 알아야 할 정도로 생각한 모양이네요.

 

김어준: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의 면죄부 쇼에 끼고 싶지 않다. 선관위 수사는 이미 정치적인 이벤트로 전락한 지 오래고, 이미 (사건에 대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으므로 내가 거기서 배역을 소화할 이유가 없다."

 

김용민(김어준의 동료): "이준석 비대위원, 바쁜 김어준 오라가라하지 말고, 선관위 로그파일이나 내놓으라고 하세요."

확실히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부정선거 의혹)은 로그파일만 공개하면 될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로그파일이 국가기밀이라도 되는지, 끝끝내 공개하지 않았죠.

 

참고로 이준석에게 정말 소신이 있었다면, 디도스 공격(혹은 부정선거 의혹)에 대하여 나름의 수사를 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준석이 이때 무엇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단순히 김어준에게 문자를 보내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이미지'만 남기게 되죠.

 

김어준: "이준석 본인이 한나라당이 바라는 정치적 구도 속에 이용되고 있는 걸 모르는 모양이다. (한나라당에서) 비대위원을 인선할 때 (이준석) 자신에게 맞겨진 배역이 어떤 것이었는지, 자신의 포지션에 대한 객관화가 안되는 것 같다."

 

김어준의 상황 판단력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이준석은 '김어준에게 전격적인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한' 이미지로 남게 되었으니까요.

 

* 이준석 탈당에 대한 입장;

그리고 이에 대하여 주목할 만한 사건이 있습니다.

인터뷰 질문: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김종인과 이준석을 내세워 이미지 정치를 하는 것이다, 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이준석 답변: "그건 잘 모르고 하는 비판이에요. 김종인이라는 사람이 그 정도로 호락호락한 정치인이 아니에요."

 

이준석: "사실 그런 비판을 벗어나기 위해서, (김종인은)‘새누리당의 정강정책을 바꾸겠다’고 처음부터 문서화해놓았죠. 즉, 새누리당의 정강정책에 경제민주화를 명시해놓은 거예요. 저 역시 고교 무상화, 청년 정치 네트워트 강화 같은 것들을 명시해놨고요. 우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아요."

 

참고로 박근혜는 대통령이 된 다음에 '경제 민주화'에 대한 태도를 180도 바꾸게 됩니다. 이에 실망한 김종인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게 되었죠.

 

당시 이준석도 탈당 루머가 돌지만, 그는 새누리당에 그대로 머물고,

 

2014년 6월부터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죠(이준석 탈당 루머).

 

아마 이준석은 김종인에 대하여서도 '의례적인 답변'을 했거나, 혹은 '잘 짜여진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준석 형 동생하던 음종환과;

또한 최근에 이준석은 필화사건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청와대의 음종환 당시 행정관과 진흙탕 공방을 벌이기도 했죠.

 

이준석: "음종환 행정관과 원래 친분이 있고 형 동생 하는 사이로 관계 회복을 위해 만나자고 했다."(이준석 형 동생 사이)

 

음종환: "언제 내가 배후라고 했나, 폐쇄회로(CC)TV 구해봐. 내 카카오톡에 네가 청탁한 게 있더라. 공개할까?"

 

이준석: "음 행정관이 위의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와 황당했다. 내가 무슨 청탁을 했는지 되물었지만 답변이 없었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카카오톡 내용을 서로 공개하겠다고 맞서기도 합니다.

 

음종환: "얼토당토 않다. 나는 이씨(이준석)의 회사 이름도, 여자도 모른다. 인간적인 배신감이 들어 그 말을 입증하는 것은 카카오톡 대화 공개 밖에 없다고 생각해 검토하고 있다."

 

이준석: "(음종환이) 자신에게 유리한 일부 내용만 발췌해 공개한다면 나 역시 전체 내용을 공개하거나 문제되는 발언만 공개할 수 있다."

 

음종환: "본인이 정계를 떠날 생각이 아니라면 전체 내용을 공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준석이) 자신에게 유리한 일부 내용만 발췌해 공개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나 역시 전체 내용을 공개하거나 문제되는 발언만 공개할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음종환과 이준석 두 사람 모두 '전체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정작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뭔가 켕기는 것이 있는 걸까요?

 

그냥 둘 다 '전체 공개'를 했으면 하네요.

 

정치인과 청와대 행정관이 뭐가 그리 떳떳하지 못한 건지 모르겠네요.

 

* 이준석 국회의원이 되기를 바라는;

참고로 최근 이준석의 정치적인 입장입니다

(2015년 7월 3일).

 

이준석: "솔직히 말하면 (내년에 국회의원에 출마를) 할 가능성이 있다. 제가 그래도 (새누리당) 비대위나 이런 것을 해봤다. 그리고 그 사명감에 걸 맞는 실력이라는 것은 진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치를) 한다고 해도 제가 혼자 단기필마로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즉, 이준석은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출마할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이준석이 오늘도 공천을 받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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