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id HMO 비교 한국어
메디메디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 플랜 비교,
▶문 = 현재 메디케어와 시니어 메디칼을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계속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 플랜으로 바꾸라고 합니다. 어떤 분은 바꾸면 안 좋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답 = 메디케이드의 캘리포니아 정부 버전을 메디칼이라고 부릅니다.
메디칼을 가지고 계시던 분이 65세가 되어 메디케어 신청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계속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신청을 따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디케어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 80%만 커버되고 나머지 20%는 커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서플멘탈 PPO 플랜과 처방전 약 플랜을 따로 가입하거나 처방전 약 플랜이 들어있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바꾸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메디칼을 갖고 있으면 20% 부분을 다 커버해 주고 또한 파트 B 보험료나 처방전 약 플랜인 파트 D 보험료도 정부가 부담해 주기 때문에 매우 사용이 편리합니다.
물론 메디칼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여기서는 풀 메디칼 혜택을 받으시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장점은 주치의의 리퍼럴 없이 바로 전문의에게 갈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의사 네트워크가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 플랜으로 바꾸는 경우
장점은 의사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고
단점은 전문의에게 갈 때 리퍼럴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특히 보험사별로 메디메디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가입할 수 있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 플랜의 혜택을 대폭 확장하였는데 한 메이저 건강보험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 플랜에서 누릴 수 있는 치과 안경 침 운동시설 일반의약품 구입 혜택뿐만 아니라 몇 백 불 이 들어있는 선불크레딧카드를 제공하여 치과 안경 보청기 혜택을 추가로 주는가 하면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 등의 지병이 있는 분들에게 매월 몇십 불 일 년에 몇 백 불의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카드를 주고 휠체어나 심지어 냉방기 공기정화기 전화기 눈 보호안경 등의 건강 보조 기구 등도 몇 백 불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등 많은 혜택이 있으므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