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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계 (림프절. 림프관), 면역력의 사령관, T733

건강 health/=의학 medical science

by 진보남북통일 2024. 4. 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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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계 (림프절. 림프관), 면역력의 사령관,

 

또다른 혈관이라고 보면 된다.

 

Lymphatic System 림프계(系), 임파계(淋巴系)

= 림프관 림프샘(임파선) 따위 림프 조직의 총칭.

 

Lymph Glands, 림프샘들 = Lymph Nodes, 림프절들은 같은것

 

Lymph(atic) Glands, 이하선림프절(耳下腺~節) =

이하선 위에서 천근막(淺筋膜)과 심근막(深筋膜) 사이에 위치한 림프절.

 

림프계 -系, lymphatic system,

Lymph(atic) glands; 림프샘 / lymph nodes, 임파선,

Lymph node, lymphnode, 림프절, 임파절,

Lymphatic Drainage; 림프배출,

Lymphatic vessel[duct] 림프관,

Lymphedema, 림프부종,

Non Hodgkins Lymphoma; 비호지킨 림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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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1 림프액 순환,  가운데가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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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2;  리프계 순환,  가운데가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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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3 핏줄처럼 사방으로 퍼져있다.

신경들도 이처럼 마찬가지로 퍼져있다.

 

 

림프계 (림프절. 림프관), 면역력의 사령관,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림프계'는 몸의 '하수도'라고도 불립니다.

구석구석 전신에 분포하기 때문인데요. 림프계는 림프절 림프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리의 신체 기관 내 각 림프절에는 림프관에 의해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세균과 싸우는 림프구를 생성하고, 균 침입 시 림프구를 출동시켜 싸우게 하는 ‘면역계의 사령관’입니다.

 

림프절은 생체 내 전신에 분포하는 면역기관의 일종으로 림프구 및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죠. 면역반응을 일으켜 악성종양으로부터 전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림프계'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코로나19 같은 신종 바이러스 등에도 맞서는 힘 또한 림프계에서 기초한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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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절은 전신에 분포하지만,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구멍(인후) 등 다수의 림프절이 모여 있습니다. 몇 mm~ 2cm 정도의 다양한 크기로 존재하며 조그만 콩처럼 생겼습니다.

 

림프절은 2가지 림프구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온 균을 잡아먹는 백혈구 T림프구와 특정균의 항체를 생성하는 B림프구가 있습니다. 림프절은 림프구가 적정 능력을 갖출 때까지 성장시키고, 외부의 균과 싸우게 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적정량을 저장합니다.

 

불시에 병원균이 침투하면 림프관을 통해 림프구가 전신으로 싸우러 나갑니다. 병원균과 싸워 다치거나 죽은 림프구는 다시 림프관을 통해 돌아오는 식입니다. 병원균을 접했던 림프구는 다시 림프절에서 싸울 준비를 하고, 여러 번 학습과정을 통해 균에 대항하는 능력, 즉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지만 균과 충분히 접촉해야 면역계가 활성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이 림프계가 문제가 생기면 면역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술, 담배, 스트레스 등으로 염증이 생기면 신체 림프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림프계의 손상이 이어지면 전신 쇠약, 발열, 체중 감소 등이 일어납니다.

이는 전반적인 면역력이 저하됐기에 때문에 일어나는 동반 증상들입니다.

림프계가 망가지면 바이러스와 싸울 힘도 뚝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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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에 대한 면역작용에도 영향 미치는 림프계

 

림프절은 각종 림프구를 포함한 백혈구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종양에 대한 면역작용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악성 암세포는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데 그 중에서도 림프절은 암의 전이 양상 비중이 높은 신체 기관 중 하나이지요.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들은 수술적 치료나 항암적 요법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림프절에 암과 같은 질환이 전이된다면 림프절이 커져 육안으로 멍울이 보이거나 만져지기도 합니다

 

림프절은 각종 림프구를 포함한 백혈구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종양에 대한 면역작용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악성 암세포는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데 그 중에서도 림프절은 암의 전이 양상 비중이 높은 신체 기관 중 하나이지요.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들은 수술적 치료나 항암적 요법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림프절에 암과 같은 질환이 전이된다면 림프절이 커져 육안으로 멍울이 보이거나 만져지기도 합니다.

 

악성 종양에 의해 림프절 비대해지는 경우에는 B세포가 종양성으로 증식한 경우와 악성 종양의 전이로 인한 것으로 구분됩니다.

가령, B-CLL 림프종, 호지킨 림프종, 급성백혈병, 암의 전이 등이 림프절을 비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암세포가 림프절에 전이된 경우는 암 병기 중 3기 혹은 4기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치료 강도를 높이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사실상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위암, 간암, 담낭암 등 대다수 암의 3~4기 경우 림프절로 전이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갑상선암에서 림프절에서 전이와 재발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림프계 건강 지키는 생활 속 실천 법,

 

​림프 순환이 잘 안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순환이 개선되면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림프 순환을 위해서는 꾸준히 림프 배출 마사지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귀 밑, 목 뒤, 겨드랑이, 쇄골, 무릎, 서혜부 등에 몰린 림프관 주변을 10분 정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정체된 림프액이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단, 몸이 부었다고 함부로 림프 마사지를 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압력, 방향을 고려하지 않고 마사지를 한다면 특정 림프관, 림프샘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마사지 보다 림프 순환에 효과적인 것은 운동입니다.

림프액은 림프관과 주변 근육의 수축력에 의해 이동하는데  

근육수축이 펌프 역할을 함으로써 림프 순환을 촉진합니다.

 

실제로 적절한 강도와 속도로 운동하면 림프 속도가 10~30배 증가한다고 보고됩니다.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면 림프액을 내보내는 힘이 강해집니다.

이를 위해서는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과 꾸준한 스트레칭 등 물리적인 자극이 권장됩니다.

 

식습관에서는 알칼리성 과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나트륨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혈액 속 나트륨 함량이 많으면 수분이 조직액으로 더 많이 빠져나가 림프계가 받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싱겁게 먹도록 하고 물을 하루 6잔(1.2L) 이상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림프계는 세균,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T세포, B세포의 ‘요람’이자 온 전신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특히 암환자들이 중요하게 여겨야 할 건강관리 기관입니다.

 

면역암치료는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NK세포, T세포, B세포 등을 활성화시켜 항암 /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의 부작용 감소와, 치료제 반응률 상승, 내성 방지, 관해 후 재발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체계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암 수술 부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근육 사용량을 늘리는 것이죠.

면역 기능을 하는 림프가 한 곳에 정체되지 않도록 재활 치료를 통해 원활한 흐름을 돕고 손상된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입니다.

 

재활치료는 물리치료사와 도수치료사, 운동지도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의료진이 함께 상의 후 환자 몸 상태를 파악하여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암 치료 과정 중 나타나는 조직 손상과 기능 저하 현상을 치료하고 수술 후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를 통해 암환자의 재활을 돕고 있습니다.

 

신체의 정상 동원 순서에 맞춰 근력운동을 시행하면 암 수술 후의 통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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