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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개미처럼 공존하지 못하는가? T317

사회 Society

by 진보남북통일 2023. 4. 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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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개미처럼 공존하지 못하는가?

 

강한 것이 살아 남아 한 시대를 연다.

 

의견;;

라디오코리아에서 퍼 온 글 인데

한마당 님이 한자도 많이 아시지만

생각보다 수준이 높다는걸 알게됬다.

 

밑에 아놀드 토인비의 대작을 언급 했는데 ,,

 

토인비 (Arnold Toynbee 1889~1975) 가 죽기 전에 미국에 2번인가 왔었고

중국을 조심하라고 했지만 부패한 정치인들은 귀가 멀었었다.

 

가장 악한 범죄자들이 정치인 들이다.

정치만 잘 하면 인간의 고통은 많이 줄어든다.

 

한국이 여당 야당이 공존하지 못하는 원인은

강국들의 영향 아래

우리 독자적인 정치 사상을 발전 시키지 못했고.

통일을 방해하는 강국들에의해 휘둘리는 한국 멍청한 정치인들 때문에

고난, 분열, 대립이 계속 되고 있다.

 

글을 올린 한다당 님은

개미에 비유하며 공존하지 못하는 한민족을 고민하고 있다.

 

여기에 큰 방해물로 작용하는게 둘 중에 하나 선택을 강요하는

개신교의 이분법 사상이다.

이분법은 불교나 다른 종교와 공존하지 못한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는 무식한 목사새끼들 때문에

모든 종교 위에 군림하려는 독선적 개념을 심어주고 있다.

 

각자 자기 좋은대로 믿으면되는데

전도한다며 이스람권에 들어가서 시비를 건다.

깡패들도 남의 영역은 침범하지 않는다.

일부 개독교인들은 절 사찰에까지 영역을 침해하면서 예수 믿으라고하는데

예수는 그런 짓을 한 일이 없다.

 

가장 큰 원인은 국민 수준이 낮다는거다.

강국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면

국민 수준이 높아야하고

경제적으로 충분해야한다.

 

이번에 2023, 4월달인지 윤석열은 쫄랑거리며 미국을 방분한다.

일본에 독도문제도 말을 못하고, 강제징용도 말 못하고

굴종외교로 실적이나 올려보려는 윤씨는

한국의 앞날을 어둡게 한다.

 

재산이 가장 많은 안철수가 합당하는 바람에

윤씨는 겨우 대통령이됬다.

 

그리고는 국력을 낭비하며

계속 문제가 끊이지를 않는다.

 

아래 동물이나 곤충에 비유했는데

동물은 사람처럼 집단으로 전쟁을 하지 않는다.

사람처럼 빈부의 차이도 없다.

 

동물은 배가 고프지 않으면 남을 공격하지 않는다.

 

지구 상에서 가장 악한 동물이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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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EBS 다큐프라임, 개미 비밀의 왕국,

 

여왕개미가 되기 위한 치열한 전투

https://www.youtube.com/watch?v=BQG55WinV_g

 

개미는 벌목 개미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조직생활을 하고, 전 세계에 분포하며 종류만 약 1만 여 종에 달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미는 늘 먹이를 부지런히 나르는 모습으로 친숙하지만 개미굴 내부는 어떤 모습일지? 개미의 일과는 어떨지? 궁금하다.

이런 호기심을 채워줄 개미에 관한 다큐! 진짜 개미의  생태를 알아본다.

 

사람은 왜 공생관계(共生關係)를 지속(持續)할 수 없는가?

 

욕심(慾心)?

(의견;; 욕심보다 국민의 수준이 문제이다.

바른 정치관, 경제관을 배울만한 문화적 바탕이 매우 빈약하다)

 

타산지석(他山之石); 개미와 식물에서 배운다.

 

개미 지구촌 점령에 씨앗으로 유혹한 종자식물 원군 역할

연합뉴스 입력 03.31.2023,

 

종자식물 우림서 건조 지역 확산 때 먹이 따라 함께 퍼져,

개미는 남극을 제외하곤 땅속부터 나무 위까지 서식하지 않는 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널리 퍼져있다. 종(種)만 1만4천개가 넘고 개체 수는 4천조∼2경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개미가 이처럼 지구촌 곳곳에서 번성할 수 있었던 동력은 미스터리가 돼왔는데 미국 연구진이 그 답을 내놨다.

꽃이 피고 씨앗을 만들어 번식하는 종자식물이 퍼질 때 개미도 같이 확산했다는 것이다.

 

미국 '필드 자연사박물관'에 따르면 진화생물학 연구원 매튜 넬슨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개미 화석과 현대 종의 서식지 선호도와 유전자 분석 등을 결합해 지난 6천만년에 걸친 진화 과정을 규명한 결과를 과학 저널 '진화 회보'(Evolution Letters)에 발표했다.

 

개미가 약 1억4천만년 전 종자식물과 같은 시기에 출현해 퍼져나갔다는 것은 이미 연구 결과로 나와있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진화가 비슷한 경로를 밟아왔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1천400여 종의 개미가 서식하는 곳의 기온과 강수량 등 기후를 비교하고, 유전자 정보와 호박(琥珀) 속 화석을 토대로 개미 계통수를 만들어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약 6천만년 전 개미들이 주로 숲에서 살며 땅속에 집을 지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즈음 일부 식물이 잎의 기공을 통해 수증기를 더 많이 뱉어내면서 숲 전체의 습기가 높아져 우림과 같은 환경이 됐으며, 개미 중 일부가 땅속 집에서 나와 나무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때는 개미뿐만 아니라 개구리와 뱀, 기생식물 등도 나무로 이동해 새로운 수목 환경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숲에 서식하던 종자식물 중 일부는 더 건조한 지역으로 서서히 옮겨가 번성하게 되는데, 연구팀은 이들이 숲을 떠날 때 일부 개미 종도 먹이를 좇아 뒤따라간 것으로 제시했다.

 

넬슨 박사는 "이런 건조한 서식지에서 식물이 씨앗이나 열매에 부착된 지질인 유질체(elaiosome)와 같은 개미의 먹이를 만드는 쪽으로 진화했다는 점은 다른 과학자들이 이미 보여줬다"면서 개미가 먹이인 유질체를 확보하기 위해 씨앗을 가져가면 식물의 종자를 퍼뜨리는 것을 돕는 것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인류가 당면한 기후와 생물다양성 위기의 관점에서 식물이 어떻게 개미의 진화와 확산을 도왔는지를 보여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넬슨 박사는 "이번 연구는 식물이 생태계 형성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보여줬다"면서 "과거와 현재의 기후변화가 가져온 결과로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과 같은 식물 세계의 변화는 식물에 의존하는 동물과 다른 생명체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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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학자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 1889~1975)의 「역사의 연구」(전12권)는 문명의 흥망성쇠를 「도전과 응전」이라는 인식틀로 분석한 역사서이다. 토인비는 문명도 생명체처럼 탄생 - 사망이라는 필연적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본 1차대전 직후 서구의 숙명론적 역사관에 반기를 들었던 학자이다.

당시 부정적 징후들이 만연한 시대 상황이었지만 그는 「필연적 사망」대신 「창조적 소수에 의한 진보」가능성을 믿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입장은 『문명의 성장은 계속되는 「도전」에 성공적으로 「응전」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유명한 가설로 결실을 맺었다.

 

구상부터 완결까지 40년, 집필에만 27년(1934~61년)이 걸린 이 역작은 역사에 대한 폭넓은 식견으로 기존의 인종·환경주의 역사관을 탈피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방대한 분량(350만 단어)의 이 책에서 토인비는 인종 환경 등도 도전을 제기하는 범위 내에서만 결정적 요인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특히 개별국가 중심의 연구를 지양하고 세계를 26개 문명권으로 구분, 민족주의나 서양중심주의에 명확히 반대하는 역사관을 드러냈다.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란 '도전과 응전'이라고 설파를 했고, 우리의 단재 신채호 선생은 '아와 비아와의 투쟁'을 역사의 관점으로 접근했다. 결국, 도전하는 것에 응전하는 것으로 문명을 발전시켰듯이 나와 남과의 투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친 흔적을 문명의 역사로 본 것이나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역사란 무엇인가? 인류 사회의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 시간으로 발전하고 공간으로 확대되는 심적(心的)활동 상태의 기록이니, 세계사라 하면 세계 인류가 그렇게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요, 조선사라 하면 조선 민족이 이렇게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다."

《조선상고사(朝鮮上古史)》 제1장, "역사의 정의(正義)와 조선역사의 범위" 중

 

"역사를 쓰는 자는 반드시 그 나라의 주인되는 한 종족을 먼저 드러내어, 이것을 주제로 삼은 후에 그 정치는 어떻게 흥하고 쇠하였으며, 그 산업은 어떻게 번창하고 몰락하였으며, 그 무력(武功)은 어떻게 나아가고 물러났으며, 그 생활관습과 풍속은 어떻게 변하여 왔으며, 그 밖으로부터 들어온 각각의 종족을 어떻게 받아들였으며, 그 다른 지역의 나라들과 어떻게 교섭하였는가를 서술하여야 이것을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독사신론(讀史新論)》 "서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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