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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tate enlargement drugs 전립선 비대증 약종류들, T654

건강 health/=약 Drug medication

by 진보남북통일 2024. 2. 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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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tate enlargement drugs 전립선 비대증 약종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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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 Prostate 전립선 비대 약들 5P.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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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前立腺肥大症, ,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prostatomegaly,

benign ; 상냥한, 종양이 양성인,양성 종양,

(비교적 서서히 성장하고 전이하지 않으며 시술 및 수술로 제거하여 완치할 수 있다.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개 양성 종양은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지 않는다).

prostatic ; 전립선,

hyperplasia 하이퍼플레이지아 ; (세포수의) 과(過)형성, 증생(增生); 비후(肥厚)

 

Prostatism ; 전립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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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의 종류, 약 종류들,

 

*알파 차단제 (α Blockers)

알파차단제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시에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이다.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면 단순히 전립선이 커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립선, 요도, 방광목 평활근의 과긴장으로 인해 소변길이 더욱 좁아지고 증상이 악화된다.

알파 차단제는 이 평활근의 긴장을 누그러뜨려서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알파차단제 중 대표 적인 약제로는 하루날D(Tamsulosin ), 자트랄(Alfuzosin), 카두라(Doxazosin), 트루패스(Silodosin), 플리바스(Naftopidil) 등이 있으며,

전립선 증상점수를 4~6점 정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고, 장기적으로 합병증의 위험 및 수술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알파 차단제는 전립선 비대증 배뇨 증상 개선 뿐만 아니라, 동반된 발기부전의 개선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5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5-α Reductase Inhibitors, 5ARIs)

5 알파 환원효소 차단제는 커져있는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주어서 전립선 비대증을 근본적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약제이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프로스카(Finasteride), 아보다트(Dutasteride) 등이 있다.

5 알파 환원효소 차단제는 전립선 비대증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급성요폐 및 수술 위험을 낮추어줄 뿐만 아니라, 최고 요속을 개선하고 전립선 증상 점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된다.

단, 5 알파 환원효소 차단제가 최대로 효과를 나타내기 까지는 보통 수 주~ 수 개월  시간이 소요된다.

 

*항콜린제, 배뇨근 안정제 (Anti-cholinergics, anti-muscarinics, β3 agonists)

항콜린제나 배뇨근 안정제들은 전립선 비대증 증상 중 소변 저장과 관련된 증상들, 즉 소변을 잘 참기 힘들거나 자주 마려운 경우 방광의 근육을 안정시켜서 잘 참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야간뇨의 빈도를 줄여주어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항콜린제는 매우 다양한 약제들이 있으며, 비유피-4(Propiverine), 베시케어(Solifenacin), 베타미가(Mirabegron) 등이 대표적이다.

과거에는 항콜린제가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합병증의 위험을 높이고 잔뇨량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최근 부작용 적은 β3 작용제 (β3 agonists) 계열의 약제가 출시되면서 배뇨근 안정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잔뇨량이 250cc 이상으로 너무 많은 경우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항이뇨제

항이뇨제는 소변 량이 많아서 야간에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경우, 야간 소변량 줄여서 야간뇨의 빈도를 줄여주는 약제이다. 전립선 비대증을 앓으시는 분들 중에는 야간뇨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이분 들 중 상당수는 야간 소변량이 많은 야간 다뇨로 인해 야간뇨가 발생한다.

항이뇨제를 쓰게 되면 야간의 소변량이 줄면서 아간뇨의 빈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미니린(desmopressin) 이 있다.

부작용으로 전해질 이상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제 사용 전 및 약을 사용하면서 피검사를 통해 전해질을 측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간혹 부종을 호소하시는 경우도 있다.

 

*생약성분

쏘팔메토, 쎄닐톤 등으로 대표되는 생약 성분들도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생약성분들은 효과가 뚜렷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전립선 비대증이 초기인 경우,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생약성분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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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정보,

 

​약물 치료, 약종류,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하부 요로증상에 대한 치료를 결정하였을 때, 일차적으로 약물치료가 권장된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는 크게 알파차단제와 안드로겐억제제로 분류할 수 있다.

 

1) 알파차단제

전립선에는 알파아드레날린수용체가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어 알파차단제는 전립선요도의 압력과 긴장을 낮추어준다. 하루 한번만 복용하므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고 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알파차단제로는 테라조신(terazosin), 독사조신(doxazosin), 탐스로신(tamsulosin) 알푸조신(alfuzosin) 등이 있다.

알파차단제는 예전에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었던 약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으며, 일부 약물은 이로 인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 외에 알려진 부작용에는 무기력증, 두통, 시야 이상 등이 있다.

 

2) 안드로겐 억제제, Androgen inhibitors,

안드로겐 억제제인 5-알파환원효소억제제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데, 시중에서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와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가 판매되고 있다.

이들 약제는 안드로겐에 민감한 전립선에서 안드로겐 작용을 억제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장기간 복용 시 급성 요폐와 수술 빈도를 감소시켜 전립선비대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 유용하다는 결과가 보고되었고, 전립선암의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복용 후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성기능을 감소시키는 부작용이 있어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높은 경우와 전립선크기가 큰 경우에만 복용이 권장된다.

3) 생약제제

알파차단제와 안드로겐 억제제 이외에 식물 추출 기원의 생약제제가 특히 유럽에서 많이 처방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등을 종합해 보면,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에 좀 더 과학적으로 비교 연구한 결과 이들 약제들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효과가 없다고 밝혀졌다. 따라서 국제적인 기준으로는 더 이상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서 권장되지 않는다.

 

4) 항무스카린제, antimuscarinic drug,

전립선비대가 심한 경우 이 약제를 복용하게 되면 요폐 (retention of urine, 소변이 갑자기 안 나와 응급으로 호스를 이용하여 소변을 배출해야 하는 상태)의 발생 위험이 있다.

따라서 최근까지 전립선비대증에서 이 약제를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다.

그러나 전립선비대증에 과민성방광이 함께 동반된 경우에는 선별적으로 조심스럽게 항무스카린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

시중에 사용되는 항무스카린제는 옥시뷰티닌(oxybutynin), 프로피베린(propiverine), 트로스피움(trospium), 톨테로딘( tolterodine), 솔리페나신(solifenacin) 등이 있다.

항무스카린제의 부작용은 입마름, 변비, 시야 흐림, 요폐 등이 있다

 

3. 수술적 치료,

최근에는 우수한 전립선비대증 약제가 많이 개발되어 과거에 비해 수술하는 빈도는 많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요로감염, 혈뇨, 요폐 등이 발생하거나 방광 내 결석이 생기는 경우, 또는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

 

1)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Transurethral Resection of the Prostate,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은 전립선비대증 수술의 표준적 방법이다.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의 역사는 100여 년에 이르며 수술기구와 수술방법이 계속 발전되어 왔다.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은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90% 이상의 환자가 수술 후 결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으로는 출혈, 발기부전, 정액이 나오지 않고 방광으로 들어가는 역행성사정, 요실금, 요도협착, 부고환염 및 요로 감염 등이 있다.

 

2) KTP 레이저 (KTP ; Potassium-Titanyl-Phosphate) 칼륨-티타닐-인산염,

과거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가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사용되었지만,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지 못해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가장 최근 소개된 KTP 레이저는 기존의 레이저 수술과 달리 전립선조직을 효과적으로 태워 없애고, 수술 후 출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장점으로 인해 널리 보급되었다. 현재 널리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이다. 최근에는 장기 추적 결과가 보고되고 있는데, 기존의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보다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낮고 수술 성적은 비견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의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지만 향후 장기간의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가 필요하다.

 

3) 관혈적 전립선 적출술, perfusion of prostatectomy,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의 수술 방법과 수술 기구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개복 수술의 빈도가 많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내시경적으로 전립선절제가 힘들 정도로 전립선 크기가 큰 경우에는 관혈적 전립선 적출술을 시행하게 된다. 수술 결과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보다 우수하다. 합병증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의 경우와 유사하며, 개복수술에서 발생하는 심부정맥 혈전증, 출혈 등도 발생할 수 있다.

4) 기타 레이저 수술법

최근에는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종 적출술이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TP 레이저나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에서는 이론적으로 비대된 전립선을 요도 안에서 요도 밖으로 제거해 나가므로 비대해진 전립선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힘들다. 그러나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종 적출술은 전립선피막 면에서 비대해진 전립선을 통째로 분리하여 제거할 수 있다.

 

4. 기타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적 치료가 힘든 환자의 경우 신체에 부담을 덜 주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전립선에 직접 열을 가해 조직을 괴사시키는 온열 요법, 침으로 전립선 조직을 찔러 에너지를 직접 전달하여 조직을 괴사시키는 침소작술, 극초단파를 전립선 부분에 발생시켜 전립선의 염증을 치료하는 극초단파 치료술, 요도에 부목(stent )을 설치하는 방법, 풍선확장술, 에탄올 주입 등이 있지만, 이들의 수술 효과는 기존의 수술보다는 떨어진다. 또한 재시술률 및 합병증에 대한 장기간 성적도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온열 요법은 요도를 통한 방법과 직장을 통한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온열 치료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은 연구 결과가 나와있고, 최신판 미국 교과서에 그 결과들이 종합 평가되어 있다. 그러나 온열 치료의 요류 개선 효과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비교해 보아 열등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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